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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상가 12·13동 일대가 고층 업무단지와 오피스텔로 개발된다.

시는 용산 전자상가가 쇠락하자 2023년 6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수립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편해 신산업 용지와 도심형 복합주거시설로 개발하는 계획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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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 본격화

입력 2025.06.10 20:16

용적률 800%…최고 27층

업무시설·오피스텔 등 입지

용산 나진상가 12·13동에 들어설 업무단지와 오피스텔의 가상도. 서울시 제공

용산 나진상가 12·13동에 들어설 업무단지와 오피스텔의 가상도. 서울시 제공

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상가 12·13동 일대가 고층 업무단지와 오피스텔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 12·13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과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역에서 직접 연결되면서 용산전자상가 관문에 있는 곳이다.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시는 용산 전자상가가 쇠락하자 2023년 6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수립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편해 신산업 용지와 도심형 복합주거시설로 개발하는 계획이 담겼다.

대상지는 11개 특별계획구역 중 최초로 세부 개발계획이 정해졌다. 계획 결정으로 이 일대에 지하 8층∼지상 27층(연면적 7만3420㎡)의 신산업 용도 중심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용적률은 800%, 최고 높이는 144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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