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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들에게 예쁜 가발을

입력 2025.06.11 09:35

은평구 제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관내 소아암 환아들에게 예쁜 가발을 무료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의료용 맞춤가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 의료용 맞춤 가발 지원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됐으며, 6~12월까지 2000만원(271건)을 모았다.

지원대상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관내 18세 이하 환아 20명이며, 은평구에 주소지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소득재산기준을 조사한 후 소아암 환아의 취향과 규격에 맞춰 의료용 가발을 제작한다. 해당 사업은 하이모아 연계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류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은평구 자치행정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소아암 환자들이 다시 예쁜 미소를 찾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하고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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