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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산림청 주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오는 13일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공식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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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3일 개막

입력 2025.06.11 09:5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배치도. 경남도 제공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배치도. 경남도 제공

경남 진주시는 산림청 주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오는 13일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공식 박람회다. 전시·산업·학술·시민참여 등 여러 콘텐츠가 선보여 정원의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국내 대표 정원작가 6인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정원예술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한 ‘동행정원’ 등 테마 정원이 박람회장을 채운다.

초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원산업전은 정원용품·조경자재·반려식물 키트 등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정원산업의 흐름을 소개한다.

정원은 야간에도 개장해 정원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달한다.

14일 밤 초전공원 야외무대에서 ‘달빛 정원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정원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오후 열리는 국제정원콘퍼런스에서는 미국공공정원협회·영국왕립원예협회·국립수목원 등 국내외 정원 전문가들이 정원의 도시재생, 공동체 회복,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주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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