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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도 ‘시니어합창단’ 생겼어요

입력 2025.06.11 10:00

서울 중구청에서 10일 구립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청에서 10일 구립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에 60세 이상 시니어 합창단이 처음 꾸려졌다.

중구는 “삶의 깊이와 감동이 담긴 목소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구립시니어합창단 창단식을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 60세 이상~75세 이하 중구민 여성단원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여성단원 19명을 포함해 단장, 지휘자, 반주자 등 총 22명이 한 팀으로 무대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구청에서 열린 창단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평소 음악 감상만 하다 직접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겨 설렌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어 두 배로 기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니어합창단은 매주 1회씩 정기 연습을 통해 다양한 곡을 배우면서 합창실력을 키워나간다. 또 지역행사와 봉사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시니어합창단은 단순한 문화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가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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