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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태풍 ‘우딥’ 발생···주말 제주도·일부 내륙 강한 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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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베트남 다낭 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태풍은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번 태풍은 국내에 직접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 수증기가 남해 상의 정체전선을 강화하면서 주말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내륙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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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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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태풍 ‘우딥’ 발생···주말 제주도·일부 내륙 강한 비 전망

태풍 우딥 이동 경로. 기상청 제공

태풍 우딥 이동 경로. 기상청 제공

11일 오전 9시 베트남 다낭 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생겨난 열대저압부의 중심 풍속이 초속 17m 이상에 달하면서 1호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밝혔다.

태풍은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상륙한 뒤 16일 쯤 중국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은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번 태풍은 국내에 직접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 수증기가 남해 상의 정체전선을 강화하면서 주말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내륙에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우딥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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