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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현장중심의 ‘재개발·재건축 지원단’ 개편

입력 2025.06.11 15:18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구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구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원활한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상담 중심의 지원단 운영방식을 민관협력 구조로 개편한 것이 골자다.

구로구는 민간전문가, 행정, 주민(조합 등 추진주체)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롭게 구성된 지원단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조합, 사업시행자 등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즉시 투입돼 조정·중재역할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0일 민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구로구는 앞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직접 갈등 현장에 참석하는 ‘정비사업 코디네티어 제도’를 운영하고, 신속한 갈등해결을 위해 전문가, 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갈등관리협의체’도 구성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 관련 갈등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해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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