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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 무공훈장 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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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방부가 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게 무공훈장을 서훈했다.

고 이종학 8240부대 예하 동키11부대 부대장은 1951년 4월 옹진군 교정면에서 발생한 송림리 전투에서 적 17명을 사살하고 피란민 1200명을 구출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고 최제부 영도유격대 함경남도 지역 사령관은 1951년 9월 50여명의 대원과 함께 미군 수송기로 함경도 혜산군 일대로 공중침투한 후 신정수리 전투에서 적 14명을 사살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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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 무공훈장 서훈

입력 2025.06.11 16:32

  • 강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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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사진 왼쪽)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6·25 참전 비정규군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고 이종학씨의 아들 용호씨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사진 왼쪽)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6·25 참전 비정규군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고 이종학씨의 아들 용호씨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게 무공훈장을 서훈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6·25 전쟁 참전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게 무공훈장을 서훈하고, 참석한 유가족에게 애국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6·25전쟁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공로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추가로 서훈하는 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340명이 무공훈장을 받았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수여식에서 “위기에 처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적 지역에 침투해 유격작전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비정규군 무공수훈자에게 국방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고 이영이 8240부대 예하 울팩1부대 대대장은 1951년 개성 탈환 작전 중 황강포에 기습 상륙해 적 20여명을 사살하고, 9명을 생포한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아들 광철씨는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이 훈장을 받으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이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고 이종학 8240부대 예하 동키11부대 부대장은 1951년 4월 옹진군 교정면에서 발생한 송림리 전투에서 적 17명을 사살하고 피란민 1200명을 구출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고 최제부 영도유격대 함경남도 지역 사령관은 1951년 9월 50여명의 대원과 함께 미군 수송기로 함경도 혜산군 일대로 공중침투한 후 신정수리 전투에서 적 14명을 사살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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