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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7시간 넘는 조정 회의 끝에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

인천에서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업체 34곳 중 자동차노련이 대표 노조인 곳은 29개 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사가 상생을 위해 조금씩 양보해줘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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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파업 않는다···노사 ‘임금 9.3% 인상’ 임단협 타결

입력 2025.06.11 23:01

수정 2025.06.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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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인천 시내버스. 인천시 제공

인천 시내버스. 인천시 제공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7시간 넘는 조정 회의 끝에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타결했다.

인천시는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조와 사측이 11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열린 3차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에 따른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임금을 9.3%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노조와 사측은 그동안 각각 임금 14.9% 인상안과 5.2% 인상안 등을 제시해 이견이 있었다.

지노위가 이날 중재안을 제시하고 양측이 이를 수용하면서 회의 시작 7시간여만에 합의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노사 합의에 따라 올해 약 320억원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에서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업체 34곳 중 자동차노련이 대표 노조인 곳은 29개 업체(버스 1707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사가 상생을 위해 조금씩 양보해줘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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