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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김병기·서영교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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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3선의 김병기 의원과 4선의 서영교 의원이 출마했다.

차기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진행되는 소속 의원 투표 80%를 합산해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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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김병기·서영교 양자대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린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병기(왼쪽), 서영교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린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병기(왼쪽), 서영교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선거에는 3선의 김병기 의원과 4선의 서영교 의원이 출마했다.

차기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진행되는 소속 의원 투표 80%를 합산해 선출한다.

민주당은 지난해 6월 당규를 개정하고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 규칙을 적용한 바 있다. 권리당원 투표의 영향력은 국회의원 34명의 표와 같다.

의원총회는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및 한정애 선관위원장의 인사말씀, 후보자 정견발표, 소속 의원들의 투·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는 오후 4시 무렵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되는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는 야당과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협상을 주도한다. 형사소송법·공직선거법·상법 개정안 등 여야 쟁점 법안 처리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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