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란 최고 지도자 “악랄한 이스라엘, 엄중히 응징할 것”···테헤란서 추가 폭발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이스라엘의 이란을 향한 공습이 이어지는 중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메네이의 정치·군사·핵 담당 고문인 알리 샴카니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고 테헤란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샴카니는 하메네이를 대신해 핵 협상을 주도해왔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이란 최고 지도자 “악랄한 이스라엘, 엄중히 응징할 것”···테헤란서 추가 폭발음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EPA연합뉴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EPA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이란을 향한 공습이 이어지는 중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의 악랄한 본성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메네이는 13일(현지시간) 국영 TV 통신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은 엄중한 응징을 당할 것”이라며 “이슬람 공화국의 강력한 세력이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우리의 사랑하는 나라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사악하고 피 묻은 손을 펼쳤으며, 주거지를 공격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한 본성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한 아파트가 부서져 있다. AP연합뉴스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한 아파트가 부서져 있다. AP연합뉴스

하메네이는 여러 고위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성명에서 미국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외신들은 이날 새벽 있었던 테헤란의 공습에 이어 추가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하메네이의 정치·군사·핵 담당 고문인 알리 샴카니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고 테헤란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샴카니는 하메네이를 대신해 핵 협상을 주도해왔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현황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현황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