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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40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적치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가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숨졌다.

사고 당시 굴착기는 흙더미 쪽으로 넘어지면서 A씨가 이에 파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측은 A씨가 외부 공사업체 소속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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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서 굴착기 넘어져 60대 노동자 사망

입력 2025.06.13 15:54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전경. 백경열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전경. 백경열 기자

13일 낮 12시40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적치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60)가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사고 당시 굴착기는 흙더미 쪽으로 넘어지면서 A씨가 이에 파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측은 A씨가 외부 공사업체 소속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다. 석포제련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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