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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충남도는 내년 유부도 부정기선 건조를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 등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 외에도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과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을 건조 중인 '핵심 선반 건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유부도 부정기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충남도는 오는 9월 도선 건조에 착수해 내년 6월 시범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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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이동권 보장”···충남 해상 교통권 확보 ‘순항’

입력 2025.06.15 09:53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유부도 부정기선·국고여객선 등 건조 추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내년 유부도 부정기선 건조를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 등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 외에도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과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을 건조 중인 ‘핵심 선반 건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유부도 부정기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충남도는 오는 9월 도선 건조에 착수해 내년 6월 시범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유부도는 서천에 있는 유일한 유인도서로, 섬 주변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생태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정기 여객선이나 도선이 없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의료·교육·생활 기반 접근이 어렵고 방문객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충남도는 도선 건조가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관광객 접근성도 높아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보조항로인 대천~외연도 항로와 오천~선촌 항로 노후여객선을 대체할 국고보조 여객선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260t급 190명(여객 186명·선원 4명) 규모의 대천~외연도 항로 신규 여객선 건조는 올해 안에 건조될 예정이다.

150t급 104명(여객 100명·선원 4명) 규모의 오천~선촌 항로 신규 여객선은 내년까지 건조된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그간 해상교통 기반 부족으로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였던 섬 지역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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