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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나려고”···정신병원서 간호사 폭행·도주한 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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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대구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가 간호사를 폭행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5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쯤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10대와 2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한명을 신고 당일 검거했으며 다른 한명은 추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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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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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나려고”···정신병원서 간호사 폭행·도주한 환자 추적

입력 2025.06.15 22:28

수정 2025.06.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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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출입증 빼앗아 병원 빠져나가”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대구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가 간호사를 폭행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5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쯤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환자 A군(17)과 B씨(26)가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탈출 당일 병원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지만 A군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이들은 간호사를 폭행한 뒤 출입증을 빼앗아 병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증세가 있는 A군은 잦은 절도 행각으로 부모가 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생일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A군과 B군이 모의했는 지 여부 등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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