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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까지 비…낮 최고기온 31도

입력 2025.06.16 07:07

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통교 부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김창길 기자

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통교 부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김창길 기자

월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전북, 대구·경북 5~20mm,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5∼30mm이다. 강원내륙·산지에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 부산·경남 남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7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경북 김천, 구미, 대구는 체감온도가 32도까지 치솟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 체감온도는 31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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