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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100만원 지급

입력 2025.06.17 10:48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2650쌍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4개 요건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의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지난해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이뤄진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오는 11월 경기청년 결혼 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이 직접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 신혼부부가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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