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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방문…올해 첫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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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그룹의 석유화학산업 핵심 사업장인 충남 서산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1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공장에 도착해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 안전경영 등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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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방문…올해 첫 현장경영

입력 2025.06.17 16:37

수정 2025.06.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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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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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한화는 김 회장이 17일 그룹의 석유화학 핵심 사업장인 충남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공장에 도착해 연구·개발(R&D) 경쟁력 확보, 안전경영 등 ‘기본으로 돌아갈 것(Back to Basic)’을 강조했다. 한화는 석유화학업계의 장기 불황을 겪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직원의 역량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대산공장은 330만㎡(약 100만평) 규모로, 단지 내 원유정제설비와 나프타분해시설,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유 정제부터 석유화학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다.

김 회장은 홍보관에서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후 공장 방재센터를 방문해 디지털맵 방재 시스템과 원격감시 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출동 훈련 시연을 지켜봤다.

김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 제고를 위한 혼신의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은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가치”라며 “그 어떤 기술이나 전략보다 앞서는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CCU)도 살펴봤다. 그는 “탄소포집∙활용과 같은 미래 소재·에너지 기술 개발은 우리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며 “사명감으로 연구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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