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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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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서술형 문제 채점한다…경기교육청, AI 평가 시스템 운영

입력 2025.06.18 14:3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앞으로 학교에서 서·논술형 답안을 채점할 때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를 학습한 AI가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평가 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AI 평가 시스템이 활용되는 과목은 국어와 사회, 과학 교과다. 점차 적용 대상을 늘려 전 학년, 전 교과로 확대한다는게 경기교육청의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국 교육에서 아주 절실한 과제는 교육본질의 회복으로 암기력, 시험 보는 기술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미래사회에 대비해 필요한 역량, 인성 등을 길러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논술형 평가가 중요한데 이를 AI가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스템을 통해 교육본질의 회복과 향후 수능에 적용함으로써 대입제도의 개혁을 이룰 수 있고 교육현장에서는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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