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에 대한 국가배상소송 원고인 응우옌티탄씨(왼쪽 세번째)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정효진 기자
![응우옌티탄, 퐁니·퐁넛 학살 피해 생존자… 한국을 향한 마지막 호소[현장 화보]](https://img.khan.co.kr/news/2025/06/18/news-p.v1.20250618.b7c8f921fb664822b33c30782ba4716f_P1.jpeg)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18일 퐁니·퐁넛 학살 피해생존자이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국가배상소송 원고인 응우옌티탄씨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을 덜 느끼게 해달라”며 “사실대로 판결을 내려주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응우옌티탄씨는 2020년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하여 1심과 2심 모두 승소하였으나 국방부가 상고하여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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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 응우옌티탄씨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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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티탄씨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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