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의정부경전철, 폭우 등으로 잇따라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들 불편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20일 오전 경기 의정부경전철에서 열차 고장 등 기술적 문제로 전 구간 운행이 2시간 넘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시간20분간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전동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신호 고장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며 "오전 6시40분쯤 신호가 복구돼 운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의정부경전철, 폭우 등으로 잇따라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들 불편

의정부경전철, 폭우 등으로 잇따라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들 불편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밤사이 폭우와 기온변화의 영향으로 20일 잇따라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은 이날 오전 4시20분쯤 효자역에서 발곡 방향(상선)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에 신호 고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약 2시간20분 만에 복구됐다.

하지만 오전 7시30분쯤 같은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에 또다시 신호 고장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 구간 운행이 재차 중단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전철 측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8시30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순환 노선인 의정부경전철은 전동차 1대가 선로에 멈추면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구조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밤사이 폭우와 기온 변화의 영향으로 신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