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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휴식하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항한 여객기를 정밀 점검하며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었는지, 조류 충돌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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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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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1시간 만에 인천으로 회항

입력 2025.06.21 21:48

수정 2025.06.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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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연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승객 263명 탑승···부상자 없어

아시아나 항공기. 경향신문 자료사진

아시아나 항공기. 경향신문 자료사진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6시49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나리타 공항행 아시아나항공 OZ108편이 운항 중 한쪽 엔진 이상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당시 엔진에서는 불꽃이 튄 뒤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안전 절차에 따라 회항해 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42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263명 중 부상자는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나리타 공항의 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커퓨)을 피해 오는 22일 오전 4시30분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휴식하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항한 여객기를 정밀 점검하며 엔진 자체에 이상이 있었는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여객기 기종은 A330-300으로, 기령은 11년8개월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항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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