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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국민의힘에 "김 후보자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사인 간 채무 논란, 최근 5년간 수입 중 8억원이 규명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청문회 보이콧까지 검토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김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하며 "이는 정치 복원이자 정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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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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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기 “국힘, 김민석 총리 인준에 대승적 협조해달라”

입력 2025.06.23 09:50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국민의힘에 “김 후보자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리당략과 발목 잡기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4~25일 열린다.

김 원내대표는 “내란이 초래한 위기에 중동 전쟁까지 겹친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이라며 “내각을 비상하게 진두지휘할 국무총리가 최대한 빨리 인준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사인 간 채무 논란, 최근 5년간 수입 중 8억원이 규명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청문회 보이콧까지 검토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김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하며 “이는 정치 복원이자 정치 의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주 본회의를 열어 이날 국회에 제출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결위 등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30조원 민생 추경부터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촉구한다. 이번주에 당장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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