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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까마귀로 인해 전봇대 변압기가 손상되면서 제주지역 아파트 36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봇대의 변압기가 손상돼 아파트 366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가 멈춰 주민이 갇혔다는 신고 8건이 119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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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날자, 아파트 366가구 1시간 동안 식은땀

입력 2025.06.23 20:06

수정 2025.06.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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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제주서 전봇대 변압기 손상돼 정전

엘리베이터에 주민 3명 갇히기도

23일 오후 까마귀로 인해 손상된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봇대의 변압기.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3일 오후 까마귀로 인해 손상된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봇대의 변압기.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까마귀로 인해 전봇대 변압기가 손상되면서 제주지역 아파트 36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봇대의 변압기가 손상돼 아파트 366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가 멈춰 주민이 갇혔다는 신고 8건이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3명을 구조했다.

소방관계자는 “까마귀가 변압기에 접촉하며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긴급복구에 나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부는 사고 발생 1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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