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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정 갈등 1년 4개월만에 사퇴 뜻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의 사퇴가 의·정 갈등 해결과 전공의 복귀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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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단 전공의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실망만 안겨”

입력 2025.06.24 10:24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대한의협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대한의협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정 갈등 1년 4개월만에 사퇴 뜻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의 사퇴가 의·정 갈등 해결과 전공의 복귀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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