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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공사 현장서 추락 사고···50대 외국인 노동자 사망

입력 2025.06.24 19:42

119구급대. 경향신문DB

119구급대. 경향신문DB

경기 광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경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광주시 역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이 노동자 A씨(50대)가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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