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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공습한 다음날인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이란을 위대하게 못하는 정권이면 왜 교체가 없겠는가"라며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써서 행정부 공식 입장과 달리 실제로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휴전이 발효된 후에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하자 수도 테헤란 북쪽의 레이더에 제한적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대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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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원하지 않아…더 큰 혼돈 생겨”

입력 2025.06.24 22:39

수정 2025.06.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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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떠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떠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정권 교체는 혼돈을 수반한다”며 “우리는 큰 혼돈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난 모든게 가능한 한 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공습한 다음날인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이란을 위대하게 못하는 정권이면 왜 교체가 없겠는가”라며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미가·Make Iran Great Again)”라고 써서 행정부 공식 입장과 달리 실제로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휴전이 발효된 후에도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했다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하자 수도 테헤란 북쪽의 레이더에 제한적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대응을 마무리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후 상징적 목표 한 개만 공격하는 것으로 타협하고 다른 공격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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