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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서 규모 2.2 지진 발생…‘큰 소리 났다’ 등 유감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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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충북 증평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21위에 해당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진이 민가와 떨어진 리조트 부근에서 발생해 유감 신고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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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서 규모 2.2 지진 발생…‘큰 소리 났다’ 등 유감신고도

충북 증평군에서 25일 오전 5시59분에 발생한 지진 위치도. 충북도 제공.

충북 증평군에서 25일 오전 5시59분에 발생한 지진 위치도. 충북도 제공.

25일 오전 충북 증평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9분35초 증평군 북북동쪽 7㎞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5도, 동경 127.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다. 계기 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4, 충남에서 최대 2로 나타났다.

계기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다.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는 ‘큰 소리가 났다’ 등 2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21위에 해당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진이 민가와 떨어진 리조트 부근에서 발생해 유감 신고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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