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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축사 전문

입력 2025.06.26 09:29

수정 2025.06.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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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초가속 시대의 도전,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 <2025 경향포럼>에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초가속 시대의 도전,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 <2025 경향포럼>에서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2025 경향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를 깊이 조명하고, 다가올 미래를 널리 조망하는 자리를 만들어 온 경향포럼이 올해 ‘초가속 시대의 도전 – 공포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향신문의 김석종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겹겹이 쌓인 복합위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초 과학기술의 신문명시대의 초입에 있습니다. 최첨단 과학기술 중심 무한경쟁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나서야 할 길은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길입니다. 지금 한 걸음 뒤처지면 도태되기 쉬운 추격자가 되겠지만, 반 걸음만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됩니다. 그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선도의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디지털 정보혁명에 빠르게 적응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AI를 필두로 하는 기술패권 경쟁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AI 기술 발전으로 촉발된 변화가 장차 사회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초가속 시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AI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매번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고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온 경향포럼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6월 25일

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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