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석 선수(구로구청 소속·왼쪽)가 지난 18~20일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상대 선수를 이기고 국가대표를 확정지었다. 구로구청 제공
서울 구로구청 소속 정용석 선수(자유형 70㎏급)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구로구는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정용석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출전한 자유형 92㎏급 강대규 선수 역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2위를 기록하면서 구로구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레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정용석 선수는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 선수는 오는 9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구로구청 소속 선수들은 지난 20~26일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대규 선수(은메달)와 정용석 선수(동메달)와 함께 자유형 61㎏급 최미르 선수도 동메달을 땄으며, 이들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오는 8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대회를 앞두고 고강도 훈련도 이어가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우리 레슬링팀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연속 배출하며 지역 체육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레슬링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