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채상병 특검 출석한 임성근 “수중수색 지시 안 해···난 법적 책임 없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특검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제출하겠다고 하면서도 비밀번호는 기억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채 상병 특검팀은 이날 오전 현판식을 하고 오후에 곧바로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수사를 개시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채상병 특검 출석한 임성근 “수중수색 지시 안 해···난 법적 책임 없다”

입력 2025.07.02 15:05

수정 2025.07.02 15:13

펼치기/접기

구명로비 의혹엔 “김건희·이종호 전혀 몰라”

임성근 전 해병대 1 사단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특검 사무실 앞에서 조사를 받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이동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임성근 전 해병대 1 사단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특검 사무실 앞에서 조사를 받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이동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도 연결된 구명로비 의혹과 ‘VIP(윤 전 대통령) 격노설’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2일 채상병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한샘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시 사단장으로서 채 상병의 죽음에 도의적 책임은 통감한다”면서도 “수중으로 들어가 수색하라는 지시를 하지도 않은 저에게 법적 책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배후로 의심받는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김 여사를 통해 임 전 사단장 구명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다. 임 전 사단장은 “이종호 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고, 김건희 여사도 전혀 모른다”며 “(이들과) 전화 한 번이라도 했으면 억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이른바 ‘격노설’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가 없다”며 “언론을 통해 들었을 뿐”이라고 했다.

임 전 사단장은 특검 수사의 공정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정훈 대령(해병대 수사단장)과 해병대 수사단이 외압의 피해자인 상황에서 피해자인 수사단이 특검의 수사관이 돼 특검팀 활동을 하는 건 피해자가 가해자를 수사하는 것으로 공정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특검이 자신을 핵심 피의자로 지목한 것에 대해선 “수사기록도 보지 않고 예단한 것”이라고 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특검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제출하겠다고 하면서도 비밀번호는 기억나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채 상병 특검팀은 이날 오전 현판식을 하고 오후에 곧바로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수사를 개시했다. 첫 소환 대상으로 임 전 사단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명현 특검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인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