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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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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고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후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매각됐다.

2010년 10월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 주택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에게 상속됐다.

지분은 홍 명예관장이 9분의 3을, 이 회장을 포함한 세 자녀가 각각 9분의 2를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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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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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원에 팔렸다

입력 2025.07.08 17:22

수정 2025.07.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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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미랑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매각됐다.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매각됐다. 연합뉴스

고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후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매각됐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가에서 소유하고 있던 이태원동 단독 주택이 지난달 228억원에 거래됐다.

1976년에 지어진 이 주택은 연면적 496.92㎡, 대지면적 1073.1㎡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다. 도보 10분 내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과 삼성 리움미술관도 위치해 있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10년 9월 이 주택을 새한미디어 주식회사로부터 82억8470만원에 사들였다. 새한미디어는 이 회장의 둘째 형인 고 이창희 회장이 운영한 회사다.

2020년 10월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 주택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에게 상속됐다. 지분은 홍 명예관장이 9분의 3을, 이 회장을 포함한 세 자녀가 각각 9분의 2를 소유했다.

이 주택은 15년 만에 228억원에 매각되면서 생긴 시세 차익은 약 145억원으로 추정된다.

매매에 따른 등기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이 주택을 누가 사들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홍 명예관장과 이재용 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내년까지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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