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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일하던 80대 숨진 채 발견···충남서 온열질환으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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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2명이 숨졌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서 논일을 하던 A씨가 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방당국엔 "사람이 논에 빠져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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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일하던 80대 숨진 채 발견···충남서 온열질환으로 2명 사망

입력 2025.07.09 08:09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19구급대. 경향신문DB

119구급대. 경향신문DB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2명이 숨졌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서 논일을 하던 A씨(86)가 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방당국엔 “사람이 논에 빠져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이날 오전부터 논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사후경직이 진행 중인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약 4시간 전 오후 1시26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에서도 논일을 하던 B씨(96)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이미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고 심장이 수축해 있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가 쓰러진 지 꽤나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였다”며 “사후경직도 온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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