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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순씨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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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정옥순씨를 인정하고,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씨를 인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가야금병창 보유자 인정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만큼 향후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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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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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순씨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인정

입력 2025.07.10 20:53

수정 2025.07.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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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문규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유산청, ‘대금정악’ 임진옥씨 예고

정옥순씨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인정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정옥순씨(67·왼쪽 사진)를 인정하고,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씨(71·오른쪽)를 인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씨는 1969년 박귀희 보유자(1921~1993) 문하에 입문해 지금까지 56년 동안 가야금병창과 관련한 공연,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가야금병창 보유자 인정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만큼 향후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씨는 1968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했고, 김성진 보유자(1916~1996) 문하에서 전수장학생과 이수자로 활동했다. 2015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대금정악’ 전승에 힘써온 임씨는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긴 호흡을 통한 안정적인 흐름 유지와 깔끔하고 정확한 연주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임씨에 대해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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