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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평화 협상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협상 재개를 위한 우크라이나 측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키이우로부터 직접 협상에 대한 열의와 의향을 담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 16일과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두 차례 평화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3차 협상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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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상 중단되지 않아”

입력 2025.07.10 21:45

  •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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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EPA연합뉴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EPA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평화 협상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협상 재개를 위한 우크라이나 측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 없다”며 부인했다. 그는 “여전히 키이우로부터 직접 협상에 대한 열의와 의향을 담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 16일과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두 차례 평화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3차 협상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양측은 2차 협상에서 분쟁 해결 방안을 담은 각서를 교환했으나 휴전 조건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외교적·평화적 방법으로 우크라이나 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다만 현 상황에서는 ‘특별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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