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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드디어 1호포 터졌다···그린몬스터 넘기며 역전 2점 홈런 폭발

입력 2025.07.11 09:45

탬파베이 김하성이 11일 보스턴전에서 역전 2점 홈런을 친 뒤 달려나가며 세리머니 하고 있다. 보스턴  | AFP연합뉴스

탬파베이 김하성이 11일 보스턴전에서 역전 2점 홈런을 친 뒤 달려나가며 세리머니 하고 있다. 보스턴 | AFP연합뉴스

김하성(29·탬파베이)이 ‘그린몬스터’를 넘기고 올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워커 뷸러의 초구 직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번째 타석에서 올시즌 첫 파워를 드러냈다.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 타선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뷸러의 시속 143㎞ 슬라이더가 몰리자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렀다. 정확히 맞아 힘이 실린 타구는 펜웨이파크 왼쪽 펜스를 훌쩍 넘어 외야 관중석으로 넘어갔다.

김하성의 올시즌 첫 홈런이자 탬파베이 입성 이후 첫 홈런이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8월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 뒤 재활해왔다. 그 사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탬파베이로 이적했고, 시즌 초반까지 재활한 끝에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도루하다 다리 근육통을 느껴 이후 사흘 간 휴식하며 우려를 샀으나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복귀한 뒤 무리 없이 출전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2루타에 이어 이날 첫 홈런까지 치며 정상궤도로 진입했음을 확인했다.

이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2-1로 역전했고, 김하성은 복귀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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