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 한낮 기온이 36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경기 양평 세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연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연일 찌는 듯한 불볕더위가 한창인 11일 경기 양평 세미원에는 연못 위로 만개한 연꽃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땀이 쉴 새 없이 흐르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연꽃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자세를 취했다.
연꽃은 늦봄부터 피기 시작해 본격적인 여름인 7월부터 8월 만개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 한낮 기온이 36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경기 양평 세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5.07.11 문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