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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15일 방송되는 MBC 은 현직 감사관의 내부 고발을 통해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실태를 파헤친다.

"정의를 실현하고 싶어서" 감사원에 입사했다는 현직 감사관 하세완씨가 카메라 앞에 선다.

그는 2022년 6월 유병호 감사위원이 당시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감사원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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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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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실현’ 감사관은 왜 사냥꾼이 되었나

입력 2025.07.14 21:01

수정 2025.07.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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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MBC ‘PD수첩’

15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현직 감사관의 내부 고발을 통해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실태를 파헤친다.

“정의를 실현하고 싶어서” 감사원에 입사했다는 현직 감사관 A씨(가명)가 카메라 앞에 선다. 그는 2022년 6월 유병호 감사위원이 당시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감사원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증언한다. ‘타이거’라 불리는 사적 파벌이 조직을 장악하며 감사의 공정성이 무너졌다는 주장이다.

A씨는 “유병호의 지휘 아래 감사 대상은 ‘고래’ ‘상어’ ‘피라미’ 등으로 등급이 매겨졌고, 감사는 마치 ‘사냥’처럼 실적 위주로 평가됐다”고 말한다.

<PD수첩>은 한국조폐공사에서 근무하던 최윤규씨(가명)로부터 ‘사냥식 감사’의 피해를 듣는다. 그는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사업과 관련해 18차례의 대면조사와 사전 동의 없는 디지털 포렌식을 당했다. 이후 경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그는 2023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유병호 감사위원과 나눈 단독 인터뷰도 공개된다. 오후 10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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