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립도서관 8곳 최대 밤 10시까지 개방
서울 광진구 광진정보도서관 내부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관내 구립도서관 8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 운영 종료일은 9월 30일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광진정보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아차산숲속도서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 등 6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쉼터는 도서관의 열람실과 자료실 등을 활용해 평일 기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최대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도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도서관 외에도 광진구 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110곳에서 운영된다. 구는 이와함께 쿨링포그 7곳, 그늘막 239곳, 냉·온열의자 78곳, 생수터 4곳 등 폭염저감시설을 가동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서관 무더위쉼터를 확대 조성했다”면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