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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거나 옹호하는 국민의힘 정치인이 있다면 극우세력 뒤에 숨지 말고 자기 이름을 걸고 나와 토론하자"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더 늦으면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어내자"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저는 작년 12월16일 당대표에서 축출당하면서 마지막 메시지로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단호히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며 당시 자신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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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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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정선거 믿는 국힘 정치인, 극우 뒤에 숨지 말고 나와 토론하자”

입력 2025.07.16 10:50

수정 2025.07.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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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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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주최 토론회 참석한 지도부 직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국회에서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국회에서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거나 옹호하는 국민의힘 정치인이 있다면 극우세력 뒤에 숨지 말고 자기 이름을 걸고 나와 토론하자”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더 늦으면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어내자”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저는 작년 12월16일 당대표에서 축출당하면서 마지막 메시지로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단호히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며 당시 자신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그는 이어 “그때도, 지금도 국민의힘 내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말을 하기 참 쉽지 않은 분위기”라며 “한 줌 부정선거 음모론 극우세력을 끌어들여 판 깔아줘서 개인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무책임한 정치인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그 후 지금까지도 우리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어내지 못했다”며 “오히려 최근 당의 수뇌부가 부정선거 음모론 행사에 대거 참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개탄했다.

지난 14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토론회에 송언석 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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