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권 대회 모습.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오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하나은행 제80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전남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홍농초·중학교 등 5개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총 150개 팀, 3000여명이다. 지난해(138개 팀)보다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부터 중·고·대학부, 여자 실업부까지 총 10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예선부터 결선, 8강전,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대한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경기는 유튜브 채널 ‘KBA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잇따라 연다. 8월 5일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8월 15일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대회, 8월 23일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대회가 예정돼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종목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스포츠메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