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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충청 ‘물폭탄’…중대본 2단계·위기경보 ‘경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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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행정안전부는 경기남부 지역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17일 오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2단계 격상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이에 따라 환경부, 산림청 등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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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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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충청 ‘물폭탄’…중대본 2단계·위기경보 ‘경계’ 격상

입력 2025.07.17 07:48

  • 안광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경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이 붕괴돼 차량 2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경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이 붕괴돼 차량 2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경기남부 지역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표되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17일 오전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2단계 격상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이에 따라 환경부, 산림청 등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김민재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충남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와 같은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천범람 등 위험징후 포착 즉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김민재 중대본부장은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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