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 대피령···“광주호 초당 30톤 방류 중”
17일 오후 전남 담양군 고서중학교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전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섬진강에도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곡성군은 오후 9시 31분 “섬진강 홍수 경보에 따라 곡성읍 신리, 신기리, 대평리, 장선리, 동산리 주민께서는 지금 즉시 문화체육관으로 대피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담양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담양군은 오후 9시42분 “현재 광주호 초당 30톤 이내로 방류중”이라며 “하천 수위가 높아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서·수북·대전면 인근 주민은 문예회관, 대전문화회관, 황금1,2구마을 경로당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