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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신 등 중국서 쑥쑥···다섯살 생일상 받은 푸바오, 죽순·과일로 만든 ‘콘’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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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다섯 살 생일상을 받았다.

2020년 7월20일 태어난 푸바오도 전날 관람객들 앞에서 생일상을 받았다.

중국신문망은 "우리 안에서 진지하게 생일 선물을 고른 푸바오는 죽순과 과일로 만든 '콘'을 선택해 먼저 맛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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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신 등 중국서 쑥쑥···다섯살 생일상 받은 푸바오, 죽순·과일로 만든 ‘콘’ 냠냠

입력 2025.07.18 19:31

수정 2025.07.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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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생일상을 받은 푸바오. 중국신문망 영상 캡처

생일상을 받은 푸바오. 중국신문망 영상 캡처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다섯 살 생일상을 받았다.

18일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판다 생일 시즌 행사’를 시작했다. 자이언트 판다는 7~9월이 집중 번식기이기 때문에, 판다의 생일은 대부분 이 기간에 몰려 있다.

2020년 7월20일 태어난 푸바오도 전날 관람객들 앞에서 생일상을 받았다. 중국신문망은 “우리 안에서 진지하게 생일 선물을 고른 푸바오는 죽순과 과일로 만든 ‘콘’을 선택해 먼저 맛봤다”고 전했다.

사육사는 “푸바오는 마당을 돌아다니며 죽순 찾는 걸 좋아한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죽순, 사과, 찐빵 순”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이어 “푸바오는 목소리로 판다 동료들과 소통한다”면서 “올해 번식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에 따라 가임신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가임신은 임신을 하지 않았지만 몸이 임신한 것처럼 착각한 상태를 말한다.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정상적 생리현상이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났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지내며 인기를 끌다가 만 4세가 되기 전에 반환해야 하는 협약에 따라 지난해 4월 3일 중국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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