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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토사 유출·산사태로 1명 사망·3명 실종…“전 군민 대피”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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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되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됐다.

유출된 토사는 마을 주택 2채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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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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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토사 유출·산사태로 1명 사망·3명 실종…“전 군민 대피” 재난문자

입력 2025.07.19 15:59

수정 2025.07.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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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도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되고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돼 주택 2채를 덮쳤다. 이곳에 머물던 20대 A씨와 70대 부부 등 3명이 실종됐다.

인근 산청읍 내리마을에서는 오후 3시30분쯤 산사태가 발생했다. 40대 B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자택에 머물다 산사태에 흘러내린 토사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산청군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청은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오후 1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인근 충북과 충남, 대구, 경북 내 인원과 장비가 산사태 지역인 산청군에 동원된다.

소방당국은 인명 대피와 구조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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