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영남권 경선 결과에서 기호 1번 정청래 후보가 62.55%를 얻어 기호 2번 박찬대 후보(37.45%)를 앞섰다.
민주당은 20일 온라인 연설·투표를 거쳐 발표한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전날 발표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경선에서도 정 후보(62.77%)는 박 후보(37.23%)를 25%포인트 이상 격차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