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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운행 중 멈춘 설악산 케이블카···승객들, 2시간 동안 공중에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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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설악산 케이블카가 멈춰 승객들이 2시간여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유압 계통에 이상이 발생해 케이블카가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업체 측은 관계자를 불러 시설 정비에 나섰고, 2시간여만인 오후 6시 9분쯤 케이블카를 임시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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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운행 중 멈춘 설악산 케이블카···승객들, 2시간 동안 공중에서 ‘공포’

입력 2025.07.20 18:49

수정 2025.07.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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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강원 속초시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가 20일 오후 3시 56분쯤 운행 중 갑자기 멈췄다. 사진은 멈춤사고가 발생한 케이블카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속초시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가 20일 오후 3시 56분쯤 운행 중 갑자기 멈췄다. 사진은 멈춤사고가 발생한 케이블카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설악산 케이블카가 멈춰 승객들이 2시간여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멈췄다.

상행선 케이블카에 42명, 하행선 케이블카에 45명 등 총 87명의 탑승객이 케이블카 속에 갇혔다.

소방 당국은 유압 계통에 이상이 발생해 케이블카가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 연합뉴스.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 연합뉴스.

사고가 발생하자 업체 측은 관계자를 불러 시설 정비에 나섰고, 2시간여만인 오후 6시 9분쯤 케이블카를 임시 수리했다.

하행선 승객 45명은 모두 하차한 상태다. 정상으로 향하다 멈춘 상행선 케이블카도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업체 측이 임시 수리를 통해 하행선 승객들을 하차시킨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밀점검을 마친 뒤 정상에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을 모두 하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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