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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2026년 12월 개통···“이번이 세번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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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송도역에서 오는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는 2026년말 개통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송도역에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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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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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2026년 12월 개통···“이번이 세번째 연기”

입력 2025.07.29 11:11

수정 2025.07.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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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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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인선 송도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9일 수인선 송도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수인선(수원~인천)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가 2026년 말 개통할 전망이다. 인천발 KTX는 민선 6기·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이지만, 이번이 세 번째 개통 연기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송도역에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3.19㎞의 철길을 신설하고, 인천 송도역과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을 개량하는 것이다.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종합시험전을 거쳐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도 내년 2월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 다른 노선으로 운행 중인 전통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총 5대를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8년 완료 예정인 평택~오송간 2복선화 공사 지연에 따른 개통 차질 우려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이 기존 운행 노선을 감축하는 방안으로 병목구간의 선로 배분을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평택~오송 구간 공사 지연으로 인한 운행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를 인천공항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경인전철 인천역~월미도~영종하늘도시를 거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까지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제2공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

인천발 KTX는 민선 6기·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공약이다. 유 시장은 민선 6기인 2014년에는 2021년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민선 8기 때는 2025년 6월 개통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또 1년 미뤄진 2026년으로 연기된 것이다.

일부에서는 초지역·송도역·어천역 등 KTX 역사 증축 공사와 전동차 납품 문제 등으로 개통이 2027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유 시장은 “인천발 KTX는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서부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국을 오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정 관리와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인천발 KTX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발 KTX 노선도. 인천시 제공

제2공항철도 노선도. 인천시 제공

제2공항철도 노선도.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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