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명장에 신재석 파트장
“기술 장인, 직원 자부심 고취”
2025년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신재석 파트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압연설비2부 신재석 파트장이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기술직의 영예를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제철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표로 2015년 도입됐다.
신 명장은 1987년 입사 이래 압연 기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고정밀 냉간압연설비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강건화와 신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신 명장은 “품질 확보와 설비 안정성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더 넓은 시야로 회사와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포스코 명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명장은 단순한 기술 숙련도를 넘어 회사 기여도와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및 유급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금까지 조업 14명, 설비 13명, 연구 1명, 안전 1명 총 29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포스코는 현장 직원들의 롤모델인 ‘포스코 명장’의 영예를 기리고자, 포스코 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을 2023년 발간하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 명장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술 장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