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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해군이 1일 함정에서 발생한 화재의 초진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군은 이날 오전 3시45분쯤 해군 상륙함인 향로봉함 화재의 초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군은 잔불 제거와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 확인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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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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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향로봉함 화재 하루 만에 진화 완료···부사관 1명 화상 치료 중

입력 2025.08.01 09:58

수정 2025.08.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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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희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날 새벽 초진 완료 후 마무리 작업 진행

화재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강구

2016년 해군 상륙함인 향로봉함(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2016년 해군 상륙함인 향로봉함(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해군이 1일 함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하루 만에 진화했다.

해군은 이날 오후 3시50분쯤 해군 상륙함인 향로봉함(2600t급)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군은 이날 오전 3시45분쯤 초진을 완료한 뒤 잔불 제거와 추가 화재 발생 가능성 확인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로 이뤄져 모든 격실을 확인하고,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고온이 된 격실을 냉각시키며 진화하느라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화재로 화상을 입은 부사관 1명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기를 흡입한 병사 2명은 병원 진료 후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49분쯤 향로봉함의 보조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함정은 당시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으로 입항하던 중이었다. 향로봉함에서 총 18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함장과 도선사를 제외한 모든 장병이 함정에서 이탈했다. 화재가 함정 전체로 번지지는 않았다.

해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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