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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란봉투법’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국힘 “민주주의 맞냐” 고성·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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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란봉투법'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어떻게 법사위원장이 토론 한 번 제대로 받아주지 않고 종결하나"라며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토론 종결을 제의했는데도 위원장이 기다렸다는 듯 받아서 처리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고 항의했다.

이춘석 위원장은 "아까 방송법도 마찬가지고 여러분이 토론 보장을 안 하셨다고 말씀하셨지만 1년 넘게 국회에서 논의됐고 이제 마무리돼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처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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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란봉투법’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국힘 “민주주의 맞냐” 고성·반발

입력 2025.08.01 12:36

수정 2025.08.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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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법사위원장 ‘토론 종결’에 국힘 의원들 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위원장이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에도 ‘노란봉투법’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위원장이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에도 ‘노란봉투법’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이어 노란봉투법도 민주당 의원들의 제안을 근거로 토론을 종결하고 법안 표결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어떻게 법사위원장이 토론 한 번 제대로 받아주지 않고 종결하나”라며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토론 종결을 제의했는데도 위원장이 기다렸다는 듯 받아서 처리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고 항의했다.

이 위원장은 “아까 방송법도 마찬가지고 (국민의힘) 여러분이 토론 보장을 안 하셨다고 말씀하셨지만 1년 넘게 국회에서 논의됐고 이제 마무리돼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처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곧바로 정회를 선포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비정규직 노동자가 실질적 사용자인 원청을 상대로 교섭할 수 있게 하고, 원청이 노동 쟁의를 이유로 노조나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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