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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관서 걸린 짝퉁, 10만2000건·143만점·230t···가방·신발·옷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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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지난해 세관당국이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이 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2023년 8만5000건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늘었다.

침해된 지식재산권은 상표권이 10만1344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자인·특허권, 저작권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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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관서 걸린 짝퉁, 10만2000건·143만점·230t···가방·신발·옷 순

입력 2025.08.01 13:32

수정 2025.08.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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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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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관서 걸린 짝퉁, 10만2000건·143만점·230t···가방·신발·옷 순

지난해 세관당국이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이 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일 발간한 ‘2024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10만2219건으로 전년보다 19.9% 늘었다. 물품 기준으로는 143만점, 중량으로는 230t 수준이다.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2023년 8만5000건을 기록하며 전년(10만6000건)보다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늘었다. 침해된 지식재산권은 상표권이 10만1344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자인·특허권(824건), 저작권(51건) 등이 뒤를 이었다.

통관 형태별로는 해외직구가 8만6873건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적발 수량(73만3000점)도 전년보다 114% 늘며 급증세를 보였다.

적발 품목은 가방류(3만1236건), 신발류(2만6323건), 의류(1만4218건) 등이 많았다. 완구문구류(4414건)는 전년(752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발송 국가별로 보면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9만8192건으로 전체의 96.1%를 차지했고 베트남(3247건), 호주(369건) 등 순이었다.

관세청은 2015년부터 매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현황을 지식재산권 종류별, 통관 형태별, 품목별, 발송 국가별 등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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